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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작업 소개

단순하고 솔직한 자기 사랑의 길, 사랑작업으로 초대합니다

Love Work


사랑작업 수업소개


STEP 1: 이론반 수업 

(온라인 강의) 

STEP 2: 실천반 수업

(그룹반 or 1:1반)

이론반 수업은 사랑작업을 혼자 하실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에서 의문이 없도록 해드리는 수업입니다.

12주간 수강하실 수 있는 온라인강의를 먼저 들으시고 
매월 1번씩 Zoom에서 열리는 질문답변시간에 참석하셔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론반을 수강하신 후에 실천반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룹실천반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실천반은 5명의 그룹원이 
8주(2달)동안 매주 1회씩 만나는 Zoom 화상수업으로 
낮반과 저녁반, 두 반이 열립니다. 

그룹실천반을 수강하신 이후에 
혼자 사랑작업을 하기 어려우실 때는 
1:1실천반 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1실천반은 Zoom 화상수업으로 저와 1:1로 만나서 진행하는 실천반입니다.


나를 속이지 않는

자기사랑의 길, 사랑작업


사랑작업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랑작업은 무의식정화, 내면아이치유, 

자기사랑을 부르는 다른 말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마음에 관한, 영성에 대한 가르침들을 공부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제가 그 오랜 시간동안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애쓰고 노력했음을 알았습니다. 


에고의 방식으로 이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 가르침들의 핵심을 완전히 오해했고, 

어쩌면 그 덕분에 어떤 노력도 허사로 돌아간다는 걸 

온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 내면을 보기 시작했고

그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 방향이 사랑으로 가는 길임을 누구에게 확인받지 않아도 

가슴의 느낌으로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작업의 이론은 이 과정에서 체험한 것들을 

이론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단지 부를 말이 필요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작업이 수많은 가르침에 

또 다른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수많은 가르침들이 혼용해서 쓰고 있는 

경계가 모호한 단어들을 정리하고

정 반대로 보이는 말들이 사실은 같은 말임을 밝히고

에고의 마음으로 배웠을 때 빠지게 되는 함정들을 정리하여

과거의 저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이해하기 쉬운 수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이유는 딱 한 가지, 

현실 속에서 실천을 통해 자기사랑을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머리의 공부가 아닌, 가슴으로 체험하는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이론은 딱 그만큼만 필요합니다.


이렇게 이론이 정리되면 이제 어떤 책을 읽어도 

뭔가를 찾기 위해, 헤매면서 읽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가르침도 진리를 대하는 즐거움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의 실천 뿐입니다.


4일간의 강의를 통해 실천을 위해 필요한 이론을 배우시고 

이제는 현실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온전한 자기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세요.


사랑작업은 혼자 하는 것입니다.

누가 도와줄 수 없는 것이고 오롯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해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꾸 에고의 습관으로 헤매게 될 때는

실천반에 오셔서 현실에서 반복되는 

내 에고의 패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세요.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 스스로 사랑작업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과 친밀해지고, 

내가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그때는 모든 마음을 놓아주고 

내가 어떤 마음도 아님을 알게 되실 거예요.


그때가 되면 이 사랑작업의 이론들도 그 모든 체험들도

어린시절의 장난감처럼 필요한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주고 그 자리를 떠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1: 이론반
(온라인강의)

STEP 2: 실천반

(그룹반 / 1:1반 )


이론반 수업은 사랑작업을 혼자 하실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에서 의문이 없도록 해드리는 수업입니다.


12주간 수강하실 수 있는 온라인강의를 먼저 들으시고 

매월 1번씩 Zoom에서 열리는 질문답변시간에 참석하셔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론반을 수강하신 후에 실천반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룹실천반/1:1실천반 중 선택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실천반은 5명의 그룹원이 

8주(2달)동안 매주 1회씩 만나는 Zoom 화상수업으로 

낮반과 저녁반, 두 반이 열립니다. 


1:1실천반은 Zoom 화상수업으로 

저와 1:1로 만나서 진행하는 실천반입니다.



나를 속이지 않는

자기사랑의 길, 사랑작업


사랑작업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랑작업은 무의식정화, 내면아이치유, 

자기사랑을 부르는 다른 말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마음에 관한, 영성에 대한 

가르침들을 공부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제가 그 오랜 시간동안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애쓰고 노력했음을 알았습니다. 


에고의 방식으로 이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 가르침들의 핵심을 완전히 오해했고, 

어쩌면 그 덕분에 어떤 노력도 허사로 

돌아간다는 걸 온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 내면을

 보기 시작했고 그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 방향이 사랑으로 가는 길임을 

누구에게 확인받지 않아도 

가슴의 느낌으로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작업의 이론은 이 과정에서 체험한 것들을 

이론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단지 부를 말이 필요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작업이 수많은 가르침에 

또 다른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수많은 가르침들이 혼용해서 쓰고 있는 

경계가 모호한 단어들을 정리하고

정 반대로 보이는 말들이 사실은 같은 말임을 밝히고

에고의 마음으로 배웠을 때 빠지게 되는 

함정들을 정리하여

과거의 저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이해하기 쉬운 수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이유는 딱 한 가지, 

현실 속에서 실천을 통해 

자기사랑을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머리의 공부가 아닌, 

가슴으로 체험하는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이론은 딱 그만큼만 필요합니다.


이렇게 이론이 정리되면 이제 어떤 책을 읽어도 

뭔가를 찾기 위해, 헤매면서 읽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가르침도 진리를 대하는 즐거움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 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의 실천 뿐입니다.


4일간의 강의를 통해 실천을 위해 

필요한 이론을 배우시고 

이제는 현실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온전한 자기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세요.


사랑작업은 혼자 하는 것입니다.

누가 도와줄 수 없는 것이고 오롯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해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꾸 에고의 습관으로 헤매게 될 때는

실천반에 오셔서 현실에서 반복되는 

내 에고의 패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세요.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 

스스로 사랑작업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과 친밀해지고, 

내가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

그때는 모든 마음을 놓아주고 

내가 어떤 마음도 아님을 알게 되실 거예요.


그 때가 되면 이 사랑작업의 이론들도 

그 모든 체험들도

어린시절의 장난감처럼 필요한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주고 그 자리를 떠나실 수 있을 거예요.


강사소개

1981년생

-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심리학 부전공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 서울 세화고등학교, 청계 발도르프학교 국어교사


2004년 어느날 한 수녀님이 버려도 좋다고 주신 

책뭉치 속에서앤소니 드멜로 신부의 

'깨어나십시오'라는책을 읽고 거기에 진리가 있다고

느꼈지만 한 문장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이후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마음에 대한 공부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론다 번의 ‘시크릿’이 나왔을 때  

비욘드더시크릿 카페에 하루라는 이름으로 

‘한 컵의 세계’(2008)라는 글을 연재하였고  

그 이후 '파랑새 놓아주기'(2014)를 출간하였다. 


현재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상에 적용해보면서 

‘단순하고 솔직한 자기사랑의 길, 사랑작업'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연재하며 이론강의 및 실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1 - 하루의 사랑작업(2023)

나답게 꾸려가는 삶,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거의 모든 책과 강연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자기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이 자기사랑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신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하게만 느껴진다면? 이런 부족한 나라도 사랑해보려고 칭찬・감사일기도 써보고, 마음공부도 해봤지만 ‘근본적으로 나는 잘못된 존재’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하루의 사랑작업》은 자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김설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어도 사랑받을 때처럼 온전한 존재로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영적 가르침을 탐구하고 치열하게 삶에 적용했다.

그 여정을 통과해 알게 된 마음의 원리와 자기사랑법을 ‘사랑작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2020년부터 글과 영상, 온라인 강의로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처럼 너무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은 “오해하기 쉽고 헷갈리는 내면세계의 원리와 마음의 함정을 쉬운 언어로 진솔하게 알려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추천사]


윤가은 (영화감독, <우리들>, <우리집> 연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만이 참된 행복과 기쁨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란 삶의 원리를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자기수용과 자기사랑이란 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 걸까. 왜 나는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안 되는 걸까.
김설아 작가는 수많은 영적 가르침을 접하며 쉼 없이 수행을 이어가는 동안 더욱 격렬해졌던 마음의 수난사를 밑바닥까지 고스란히 들려준다. 그는 그렇게 영혼이 산산이 부서지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오랜 시간 반복해 겪으며 다다른 체험적 진실을 쉽고 편한 언어로 정리해 기꺼이 나누어준다.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마음의 온전한 평화를 얻고자 노력해도 번번이 미끄러지고 마는, 그래서 매번 더 큰 고통과 상처만 안게 되는 나와 같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놀라운 용기와 위로와 희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성희 (유튜브 <함께 성장: 써니즈> 운영자,《1일 1답》저자)
하루 님을 만났을 때, 가르치려 하기보다 스스로 소화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던 따뜻한 느낌을 기억합니다. 이 책은 그런 하루 님의 면모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우울함을 끌어안는 대목에선 숨겨두었던 제 안의 우울함마저 함께 안기는 느낌이 들었고, 미운 자신을 허용할 땐 한 번도 쉰 적 없던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 기분이었어요. “그냥 졸라 예뻤으면 좋겠다.” 이 솔직한 고백에서는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내면 깊숙이 숨겨두고 외면했던 자신의 진심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 소개 2 - 파랑새 놓아주기(2014)

<파랑새> 이야기의 결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행복이라는 이름의 파랑새를 찾아 떠난 주인공이 힘든 모험에도 불구하고 파랑새 찾기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토록 찾던 파랑새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결말을 말이다. '행복은 먼 곳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교훈을 <파랑새>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배웠고 또 읽었다.

하지만 <파랑새> 이야기의 원작은 동화가 아닌 희곡이고 모리스 마테를링크라는 원작자의 이름처럼 낯선 결말이 이어진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한 파랑새는 잠시 손에 넣었지만 이내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파랑새를 잃어버린 주인공의 절규로 끝나는 것이다.

이처럼 파랑새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이 <파랑새>의 진짜 결말이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으로 <파랑새>를 정리한다면 마지막으로 틸틸이 내뱉은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파랑새>의 원작자인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원작자가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바로 이 부분에서 <파랑새 놓아주기≫의 출발점을 찾았다. 틸틸(<파랑새> 속 주인공의 이름)이 찾아 헤맸던 파랑새, 파랑새를 찾기 위해 떠나야 했던 숱한 모험들, 마침내 찾았지만 파랑새를 놓치는 일 등 <파랑새>의 주요 장면을 꼼꼼하게 하나씩 들추면서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2014)

강사 소개

1981년생

-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심리학 부전공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 서울 세화고등학교, 청계 발도르프학교 국어교사


2004년 어느날 한 수녀님이 버려도 좋다고 주신 책뭉치 속에서앤소니 드멜로 신부의 '깨어나십시오'라는

책을 읽고 거기에 진리가 있다고 느꼈지만 한 문장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이후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면서 마음에 대한 공부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론다 번의 ‘시크릿’이 나왔을 때 비욘드더시크릿 카페에 하루라는 이름으로 

‘한 컵의 세계’(2008)라는 글을 연재하였고  그 이후 '파랑새 놓아주기'(2014)를 출간하였다. 


현재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상에 적용해보면서 ‘단순하고 솔직한 자기사랑의 길, 사랑작업'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연재하며 이론강의 및 실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1 - 하루의 사랑작업 (2023)


나답게 꾸려가는 삶,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거의 모든 책과 강연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자기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금의 내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이 자기사랑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신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하게만 느껴진다면? 이런 부족한 나라도 사랑해보려고 칭찬・감사일기도 써보고, 마음공부도 해봤지만 ‘근본적으로 나는 잘못된 존재’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하루의 사랑작업》은 자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김설아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어도 사랑받을 때처럼 온전한 존재로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영적 가르침을 탐구하고 치열하게 삶에 적용했다.

그 여정을 통과해 알게 된 마음의 원리와 자기사랑법을 ‘사랑작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2020년부터 글과 영상, 온라인 강의로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진정한 행복과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처럼 너무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일은 “오해하기 쉽고 헷갈리는 내면세계의 원리와 마음의 함정을 쉬운 언어로 진솔하게 알려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 [추천사]

  • 윤가은 (영화감독, <우리들>, <우리집> 연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만이 참된 행복과 기쁨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란 삶의 원리를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자기수용과 자기사랑이란 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 걸까. 왜 나는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안 되는 걸까.
    김설아 작가는 수많은 영적 가르침을 접하며 쉼 없이 수행을 이어가는 동안 더욱 격렬해졌던 마음의 수난사를 밑바닥까지 고스란히 들려준다. 그는 그렇게 영혼이 산산이 부서지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오랜 시간 반복해 겪으며 다다른 체험적 진실을 쉽고 편한 언어로 정리해 기꺼이 나누어준다.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마음의 온전한 평화를 얻고자 노력해도 번번이 미끄러지고 마는, 그래서 매번 더 큰 고통과 상처만 안게 되는 나와 같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놀라운 용기와 위로와 희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성희 (유튜브 <함께 성장: 써니즈> 운영자, 《1일 1답》 저자)

하루 님을 만났을 때, 가르치려 하기보다 스스로 소화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던 따뜻한 느낌을 기억합니다. 이 책은 그런 하루 님의 면모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우울함을 끌어안는 대목에선 숨겨두었던 제 안의 우울함마저 함께 안기는 느낌이 들었고, 미운 자신을 허용할 땐 한 번도 쉰 적 없던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 기분이었어요. “그냥 졸라 예뻤으면 좋겠다.” 이 솔직한 고백에서는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내면 깊숙이 숨겨두고 외면했던 자신의 진심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 소개 2 - 파랑새 놓아주기 (2014)


 <파랑새> 이야기의 결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행복이라는 이름의 파랑새를 찾아 떠난 주인공이 힘든 모험에도 불구하고 파랑새 찾기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토록 찾던 파랑새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결말을 말이다. '행복은 먼 곳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교훈을 <파랑새>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배웠고 또 읽었다.

하지만 <파랑새> 이야기의 원작은 동화가 아닌 희곡이고 모리스 마테를링크라는 원작자의 이름처럼 낯선 결말이 이어진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한 파랑새는 잠시 손에 넣었지만 이내 저 멀리 날아가 버리고 파랑새를 잃어버린 주인공의 절규로 끝나는 것이다.

이처럼 파랑새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이 <파랑새>의 진짜 결말이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교훈으로 <파랑새>를 정리한다면 마지막으로 틸틸이 내뱉은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파랑새>의 원작자인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원작자가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바로 이 부분에서 <파랑새 놓아주기≫의 출발점을 찾았다. 틸틸(<파랑새> 속 주인공의 이름)이 찾아 헤맸던 파랑새, 파랑새를 찾기 위해 떠나야 했던 숱한 모험들, 마침내 찾았지만 파랑새를 놓치는 일 등 <파랑새>의 주요 장면을 꼼꼼하게 하나씩 들추면서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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